발행일자 : 2022년 5월 1일 광고문의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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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버려야 할 습관들 - 죽음을 부르는 남자들의 생활습관
작성자 kookbangco
한창 일할 나이, 아직 어린 자녀들을 두고 있는 나이, 4~50대. 4~50대의 사망은 곧 가족의 위기로 연결된다.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40대의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을 알아본다.(어르신에게도 일부 해당)
   ■삼겹살에 소주, 공기밥까지 먹는다.
  술은 칼로리가 높아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술과 함께 먹는 안주가 바로 비만의 원인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 회식 문화에서 곁들이는 안주는 고칼로리 음식이 대부분이다. 가장 전형적인 회식의 코스대로 삼겹살에 소주, 거기에 공기밥까지 한 그릇 다 비운다면 몸은 어떻게 될까?
우선 공기 밥의 탄수화물이 급격하게 혈당을 올리고,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되어 에너지 저장을 촉진한다. 에너지가 남아도는 상황이 되면 간에서는 지방을 축적하게 된다. 평상시에는 간에서 만들어진 지방이 다른 조직으로 이동해서 저장되지만 음주 후에는 그대로 간에 저장되는 게 문제이다.
음주와 함께 과식한 안주는 그대로 간에 지방으로 축적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장 삽겹살과 소주, 공기밥을 포기하지 못한다면 한 끼에 먹는 양을 조금이라도 줄여나가는 건 어떨까? 조금만 더 천천히 먹는 것이 관건이다. 천천히 먹는다면 혈당이 갑작스럽게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이 분비되어 지방을 축적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운다.
  술을 마시면서 먹는 안주가 비만을 유발한다고 하지만 ‘깡 술’보다는 낫다고 한다. 오히려 적당량의 안주를 권장하는 이유는 위를 보호하고 암을 막기 위해서다. 안주 없이 술만 마시게 되면 구강암, 식도암, 인두암에 걸릴 위험이 50%까지 높아지고 후두암 발생률도 20% 이상 높아진다. 술에 든 알코올이 끊임없이 입과 목 주변 조직을 자극하는데 안주가 이를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면 몸에 나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흡연까지 할 경우 알코올로 자극을 받은 점막이 크게 상할 수 있다. 술에 가장 좋은 안주는 고단백 음식. 적당량의 안주는 술과 섞여 위벽의 손상을 막는다. 그중에서도 두부 샐러드, 된장찌개 등 고단백 웰빙 안주가 제격.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소가 없는 술은 심한 영양 결핍을 초래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안주로 균형을 맞춘다. 특히 단백질과 비타민은 다음 날 숙취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성들도 식후에는 자판기에서 뽑은 진한 설탕프림 커피 한 잔을 쉽게 비운다. 하지만 식후에 먹는 자판기 커피는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식후에는 혈당이 높아지기 마련인데 커피에 듬뿍 들어 있는 설탕이 여기에 가세한다. 덕분에 과도하게 분비된 인슐린이 혈당의 일정 부분을 지방으로 만든다. 이중, 삼중으로 지방의 축적을 촉진하는 셈이다.   흔히 블랙커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고 있지만 하루 석 잔 이상의 커피는 오히려 비만을 유발한다. 약산성인 커피가 위장의 점막을 자극해서 배고픔을 유발하며,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커피 속 성분이 지방 축적을 돕고 혈당을 떨어뜨려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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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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